(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다음 달 어린이날을 맞아 '책의 도시' 경기도 파주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 축제가 열린다.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3∼5일 '책 속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어린이 책 잔치는 출판사와 책 관련 단체 등 200여 곳이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파주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어린이 지식축제다.

개막식은 3일 오후 2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파주 출판도시 곳곳에서 어린이 책과 관련한 전시·공연·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동화책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북마켓이 열리고, 활판인쇄, 꽃 가면 만들기, 태극기 그리기, 엽서 만들기, 민속놀이 등 체험행사가 사흘간 이어진다.

그림책 속 이미지를 감상하고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뮤지컬과 인형극이 준비돼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책 잔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어린이날 연휴는 파주 출판도시에서 많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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