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제공][https://youtu.be/p_Yy-Zvm-sg]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5일 오전 5시 21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천 동래교 위에서 택시가 보행자 난간을 들이받은 뒤 7m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 뒷자리에 타고 있던 손님 B(53)씨가 숨졌다.

운전기사 A(61)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초기에는 사망자가 택시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경찰이 사망자가 손님인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를 확보해 조사한 결과 기사 A씨가 주의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했다.

택시가 우회전하며 동래교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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