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전통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채롭고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북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일 오후 1∼4시 베트남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베트남 전통 설날 맞이 행사'를 펼친다.

베트남 매화꽃 꾸미기, 연하장 쓰기, 베트남 전통의상 패션쇼, 전통 민속놀이, 장기 자랑, 세뱃돈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54-554-5591

경북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 1층 교육장에서 설 명절 음식 만들기 강좌를 마련한다.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20명에게 강정과 떡국 만드는 법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053-816-4071

광주광역시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다(多)함께 설날 복(福) 나눔 잔치&차이나데이'를 개최한다.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100명을 초청해 가래떡 썰기 대회, 떡국 나누기, 중국 전통만두 빚기, 의류·소품 바자회 등을 펼치고 참가자들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062-369-0003

경북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오전 10∼12시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다육이 복조리 만들기' 강좌를 개설한다.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054-334-2882

대구광역시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같은 날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떡만둣국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다.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시간도 마련한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신규 이용자를 우선 선발한다. ☎053-65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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