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가계의 빚 상환 부담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8%에 달하던 가계부채 증가율은 올해 같은 기간 4.9%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한은은 "부채 증가세가 소득 및 금융자산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가계의 채무 상환 부담은 늘어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58.1%로 1.9%포인트 올랐고,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2.1%포인트 상승한 48.1%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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