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당진시 행담도 휴게소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잠망경 추정 물체는, 신고자와의 확인 조사 결과 어망부표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대공 혐의점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모든 수색, 정찰 작업을 종료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홍정원 기자.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충남 당진의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신고된 잠망경 추정 물체에 대해 어망부표를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군·경은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에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수색·정찰·차단 작전을 모두 종료했습니다.

합참은 앞서 오전 7시 17분쯤 잠망경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지역을 차단한 채 인근 해역과 지역에 대해 수색과 정찰 작업을 벌였는데요.

신고 내용은 잠망경, 즉 잠수함의 외부탐지경으로 보이는 물체가 사람이 걷는 속도로 30분간 바다를 돌아다니다 갑자기 사라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신고자와 현장에서 재확인한 결과, 신고자는 잠망경이 아닌 어망부표로 추정된다며 앞서 신고 내용과는 다른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자는 경찰 소속의 고속도로 순찰대원이었는데요.

합참은 해당 해역의 수심을 고려할 때 잠수함의 수중 침투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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